디자인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기 이모티콘을 만든다는 것, 수개월간 생각만 해왔다. 아이디어 내고 기획한답시고 제대로 된 정리 하나 못해보고 그렇게 시간만 흘렀다.. 학교 다닐 때도 시간이 여유 있을 때보다 닥쳐서 몰아 때려 작업하는 게 훨씬 집중도는 좋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나란 인간은 처음부터 여유를 허락해주면 안 되는 인간인가 보다 -_- 이러다가 올해도 또 다 가버리는 건 아닌가 싶어서 이제 정말 시도해보려고 한다. 일단,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카카오 이모티콘 스튜디오를 방문한다. 화면 하단 중앙의 "제안 시작하기" 노란색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로그인 창이 뜨는데 나의 카카오계정으로 로그인을 해주면 된다. 그러면 크리에이터 가입을 하는 과정으로 연결되는데 해당 입력 폼에 정보를 넣어주고 가입하.. 더보기 6월에 볼만한 전시회, To the Moon with Snoopy! To the Moon with Snoopy. 롯데 뮤지엄에서 5.8(금)부터 6.21(일)까지 하는 전시이다. 내가 무척 좋아하는 캐릭터 중의 하나인 스누피..! 아폴로 10호의 사령선과 달 착륙선의 이름이 되었던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 그리고 같은 해 아폴로 11호의 성공적이 달 착륙.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지금, 스누피를 매개체로 인류의 원대한 꿈이 펼쳐지는 우주를 주제로 한 전시가 오픈한다고 한다. 스누피 캐릭터를 재해석한 여러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통해서 대중문화와 소통하며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현대미술의 역동적 에너지를 접할 수 있다고 한다. 세상을 향한 따뜻한 희망이 담겨있는 피너츠 캐릭터들은 거대한 우주 속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되.. 더보기 심심한데 컬러감각이나 키워볼까! 블렌도쿠! 컬러 감각을 키우고 배색 연습을 하고, 해야되는 건 아는데 일에 치이다 보면 따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 그럴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오며 가며 비는 시간에 블렌도쿠를 하면서 컬러 감각 트레이닝을 해보는건 어떨까? 블렌도쿠는 색깔 하나만으로도 도전적이고 보람찬 퍼즐놀이를 할 수 있는 앱이다. 재미있게 퍼즐 놀이를 하면서 컬러 이론을 배우고 영감도 얻으며 친구와도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난이도의 500개의 레벨이 존재해서 다 깨고나면 거의 컬러의 신이 되어있을 듯 하다. ㅎㅎ 그리고 Lab 모드의 색상 모델도 새로 추가되었다고 하니 다양한 컬러 모드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는 게임인 것 같다. 블렌도쿠를 하면서 처음에는 별거 아닌데라고 시작했었는데 점점 어려워져서 진땀을 뺐던 기억이 있다.. 더보기 파버 비렌의 색채조화론 미국의 색채학자 비렌은 색체에 관한 여러 분야에 걸쳐 1940년에서 1970년대까지 많은 활약을 하였다. 색채의 지각은 카메라나 과학 기기와 같이 자극에 대한 단순 반응이 아니라 정신적 반응에 지배된다고 전제하고, 색 삼각형을 작도하여 순색 자리에 시각적, 심라학적 순색을 놓고 하양과 검정을 삼각형의 각 꼭지점에 놓음으로써 오스트발트 색채 체계 이론을 수용하였다. 순색, 하양, 검정 기본 3색을 결합한 4개의 색조군을 밝혔는데, 하양과 검정이 합쳐진 회색조(gray), 순색과 하양이 합쳐진 밝은 색조(tint), 순색과 검정이 합쳐진 어두운 농담(shade), 순색과 하양 그리고 검정이 합쳐진 톤(tone) 등 7개 범주에 의한 조화이론을 제시하였다. 비렌의 색채조화는 색삼각형의 연속된 선상에 위치한 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