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부터 청우식품 과자 하면 믿고 먹는 믿음이 생기게 되었다.
그랑쉘 애플 쿠키, 찰떡 쿠키, 브루누와, 참깨스틱, 초코 참깨스틱, 최근에는 쫀득초코칩까지!!
오늘 포스팅하는 청우 그랑쉘 얼그레이 자몽 쿠키도 그중 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JMT과자이다.

나는 마트에서 요 얼그레이 자몽 쿠키를 10개입 X2를 1+1으로 구입하였다. (다른 한 박스는 이미 다 먹어서 없다..)
LUCKY!!!
회사 탕비실에서 처음 보았던 과자였는데 처음 먹어보자마자 반했던 기억이 난다.

청우 그랑쉘 얼그레이 자몽 쿠키 10개에 773kcal면, 쿠키 하나당 77칼로리 되겠다.
맛있는 거 치고 엄청 높은 칼로리는 아니라서 간식으로 하나 두 개 먹기에 딱 알맞은 것 같다.

얼그레이 자몽 쿠키에는 레드자몽 농축액이 0.9%, 침출차 0.2%가 함유되어있다.
영양성분 중 트랜스지방도 0%라 부담 없다!

내부 낱개 포장된 얼그레이 자몽 쿠키를 꺼내보면 포장 디자인이 2종류였다.
(예전에 오리온 참붕어빵도 이런 식으로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되었었는데..!)
과자는 같은 맛일지라도 이렇게 포장이 다르면 뭔가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듯하다:)

청우 얼그레이 자몽 쿠키는 지름 5cm 정도로 한입에 먹을 수도 있고, 나눠서 베어 먹어도 괜찮은 사이즈다.
울퉁불퉁한 표면에 얼그레이 잎으로 추정되는 검은 점들이 보인다.
노릇노릇 두툼하게 잘 구워진 쿠키가 먹음직하다.

청우 얼그레이 자몽 쿠키 안에는 이렇게 쫀~득한 느낌의 자몽 잼? 이 들어있다.
실제로 먹어보았을 때도 잼 부분이 쫀득쫀득해서 잼을 둘러싸고 있는 포슬한 쿠키와 잘 어울렸다.
향도 얼그레이 향이 (미미하다고 느끼시는 분도 있겠지만) 향긋하게 나서 마트 과자지만 고급진 느낌이다.

자몽 잼이 꽤 많이 들어있는 편이다.
식감은 어떻게 보면 롯데 애플 쿠키나 삼립 애플 쿠키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청우 얼그레이 자몽 쿠키는 마트 과자에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과일이 아닌 자몽맛 쿠키라는 점이
가장 신선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
커피랑 함께 먹어도 잘 어울리는 맛이라서, 간식으로 두고두고 먹기에 꽤 괜찮은 과자다!
청우 과자는 역시 믿먹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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